[壬寅年 새해설계]구충곤 화순군수 “지역경제 활성화…새로운 미래 화순 도약”

의약·백신산업 선도 新성장동력 산업 집중 발굴
스마트 미래 농업 육성 ‘잘사는 부자농촌’ 구현

화순=이병철 기자
2022년 01월 16일(일) 20:03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미래 화순을 준비하겠습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민선 7기 군민들에게 약속한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잘 마무리하겠다”며 “지역 현안을 세밀하게 살피고 소홀함이 없도록 해 미래 화순 100년의 기틀을 탄탄히 세우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올해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농민 등을 위한 지원 대책을 시행해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데 집중한다.

지속 가능한 스마트 미래 농업을 육성해 모두가 잘 사는 부자 농촌을 구현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전남도와 협의해 올해 6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상 지급, 농가 소득을 보전할 계획이다.

수산식품클러스터 내 조성하고 있는 스마트양식장 시범단지는 생산·가공·유통·체험이 어우러진 6차 산업 성공모델로 육성하기로 했다. 또 ‘농산물 안전분석센터’를 건립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을 집중 발굴한다.

여성·고령·영세농 농업 보험료 지원과 농기계 임대서비스 등 맞춤형 영농 정책을 확대하고 다양한 청년 귀농 정책도 추진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화순형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면역·세포치료와 의약품 산업을 선점하고 m-RNA 백신 실증 지원 기반 구축 사업과 식약처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본격화한다.

1조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물 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을 최대한 앞당겨 바이오 선도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순천 간 경전선 고속전철이 화순을 경유하도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 광주-화순 간 광역도시철도 개설안 국가 계획 반영에 주력키로 했다.

복지와 청년 정책 인구 문제 해결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세대연대복합센터’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화순의 대표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관광산업을 다변화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약속도 내놨다. ‘화순적벽’을 상시 개방하고 하늘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대표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산림자원을 활용한 의료 연계형 산림 치유단지와 에코힐링 휴양타운을 건립하고 세계 산림치유대회를 성공 개최해 힐링·체류형 산림관광 산업을 선도한다.

만연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하고 능주면·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올해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자연마을 도시가스 공급, 마을단위 LPG 배관망 사업을 확대 구축해 생활공간 곳곳에 공공 와이파이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등 ‘그린뉴딜 로드맵’을 수립해 저탄소·기후변화에도 대응한다.

구충곤 군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남은 임기동안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며 “군민들도 ‘더 큰 화순, 더 새로운 미래 화순’을 건설하는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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