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달인]은둔식달-포항자춘권 달인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 2022년 01월 17일(월)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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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식달-포항 자춘권 달인>
포항 시내에서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 포스부터 남다른 이 집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는데.
양파와 호박, 양배추, 당근, 부추, 버섯 등 각종 채소와 새우, 쭈꾸미 등 해산물을 얇은 달걀 피로 말아 튀겨낸 자춘권(혹은 자춘결)은 이 집의 인기 메뉴.
달걀지단에 볶은 채소를 넣고 말아 튀긴 것으로 바삭하고 고소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화려한 중국식 계란말이 '자춘권'을 만나본다.
또, 고슬고슬하면서도 적당히 기름이 밴 볶음밥 위에 무심한 듯 익힌 계란후라이를 올리면 이 집만의 볶음밥 완성.
다양한 속 재료가 조화를 이루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맛의 신세계를 느낄 수 있다는데.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자춘권과 볶음밥의 명가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암산 최강 달인>
그동안 우리를 놀라게 했던 암산의 달인들! 사칙연산은 기본, 10자리 수 계산까지 빠르게 해냈는데. 이번엔 성인 대결이다!
어린 시절부터 암산계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는 이들이 펼치는 진검승부.
자타공인 최고의 암산 달인은 과연 누가 될지. 상상을 초월하는 암산의 세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쌀누룩발효빵 달인>
소화가 잘 된다는 독특한 비건빵의 등장!
가장 기본인 통밀빵부터, 단호박 치즈 통밀빵, 올리브 치즈 통밀빵까지!
그 속에는 달인만의 독특한 누룩 발효 과정이 숨어있다. 달인은 첨가제나 설탕을 넣지 않고도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낸다는데.
취미생활로 집에서 빵을 만들어오던 그는 어느 순간 몸이 아프거나 불편해 빵을 먹지 못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게 됐다고.
가족이 먹는 빵이라고 생각하며 빵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담아 이스트 없는 빵을 만든다는 신현호 (男 / 53세) 달인.
그 속에는 특별하고 따뜻한 사연이 숨어있다는데. 달인만의 섬세함과 철학을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해본다.
<실면도 달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피부미용! 큰 자극 없이 매끈한 피부를 원한다면?
서울 중구에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기술과 뛰어난 손놀림으로 사람들을 모으는 달인이 있다.
섬세한 손길이 피부에 닿는 순간 화장이 탁월하게 흡수될 뿐만 아니라 잔주름 예방까지 가능하다고.
명주실 하나로도 최상의 효과를 보여주는 실면도의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를 담은 SBS '생활의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전파를 탄다.
<생활의 달인 829회 방송 정보>
* 달인 프로필 *
1.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자춘권 달인
강봉곤 (男 / 64세 / 경력 50년)
2. 암산 최강 달인
김종길 (男 / 51세 / 경력 46년)
김장현 (男 / 20세 / 경력 7년)
김현태 (男 / 44세 / 경력 36년)
3. 쌀누룩발효빵 달인
신현호 (男 / 53세)
4. 실면도 달인
김선자 (女 / 59세 / 경력 28년)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