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현대병원, 광주복싱협회 후원금 전달 박희중 기자

2022년 01월 19일(수) 19:43

광주현대병원이 광주복싱 발전과 미래꿈나무 육성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다.

19일 광주복싱협회에 따르면 이날 정연승 광주현대병원 대표원장은 병원 6층 총무과에서 차승현 광주복싱협회 회장에게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열악한 환경 속에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지역 복싱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 등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복싱협회는 지역 복싱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운동장비와 훈련비용으로 쓸 예정이다.

광주복싱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준 광주현대병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부상조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