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무상점검 서비스’ 오는 26-28일…르노삼성차도 기수희 기자

2022년 01월 20일(목) 19:52

현대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설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모습.<기아차 제공>

현대차와 기아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6-28일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옛 서비스센터) 가운데 공사 중인 수원 하이테크센터를 제외한 21개 센터와 1천331개 블루핸즈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아는 전국 서비스센터 18곳과 오토큐 783곳에서 서비스가 진행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이다.

현대차 ‘myHyundai’, 제네시스 ‘My Genesis’, 기아 ‘KIA VIK’ 등 통합 고객 서비스 앱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된다.

르노삼성차도 같은 기간 전국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동래사업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