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조합원 환원사업 추진 눈길 변은진 기자

2022년 01월 23일(일) 19:22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이 조합원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추진, 눈길을 끈다.

광주축협은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축산 농가의 경제적 고통을 줄이고 사기 진작, 경영 의지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축협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축산인 조합원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영농자재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17억5천만원 규모의 조합원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영농자재 지원 ▲축산기자재 교환권 1인당 10만원 ▲퇴비교반·용접 지원 사업 ▲조합원 건강 검진 ▲보건마스크(KF94) 전달 등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 영농활동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덜고자 1인당 40만원 상당의 배합사료 교환권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호상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실익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