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연심 굽네치킨 목포 연산북항점 대표, 성금 기탁 목포=정해선 기자

2022년 01월 23일(일) 19:22

윤연심 굽네치킨 목포 연산북항점 대표가 최근 죽교동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윤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세대에 라면 12상자와 백미(10㎏) 20포를 기탁했다. 이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학비 100만원을 지원했다.

죽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인 윤연심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희 죽교동장은 “나눔을 실천한 윤연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