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미래’ 빛고을농업포럼 결성 강기정 전 靑 수석 특강 이종행 기자

2022년 01월 23일(일) 20:01

광주시 농업 종사자들이 건강한 먹을거리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결성했다.

23일 지역 농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빛고을농업포럼’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광주 서구 라붐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농업 포럼에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한 전 현직 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농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농업 활성화 ▲고부가가치 농업육성 ▲농업기술혁신 ▲연구개발 투자와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강 전 수석은 특강에서 “도심 한복판인 광주에서 농업포럼이 결성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 강화, 지속가능한 먹거리 공급체계 혁신,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