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자재부, 자재유통센터 사업 결의대회 나주=정종환 기자

2022년 01월 25일(화) 19:25

농협경제지주 자재부는 25일 “최근 장성군 소재 호남자재유통센터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협자재유통센터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자재유통센터는 일반자재, 농기계, 농기계부품, 작물보호제, 비료를 취급하고 있으며 경쟁 방식의 대량 구매로 농자재 가격 인하를 유도해 영농 성수기에 농자재를 농협에 적기 공급하고 있다.

지역 농협 자재판매장 개장 시 판매장 레이아웃·상품교육 등 개장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자재판매장 개장 지원 서비스를 통해 초도물량 입고, 상품진열 행사 판촉물을 지원하고 있다.

자재부는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자재사업 구현을 위해 ▲영농자재 가격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 ▲농작업 대행 확대 ▲농기계센터 경쟁력 제고 ▲자재판매장 지원 항목 확대 ▲자재유통센터 마케팅 강화 ▲비료 적정사용 유도 등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정하고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석종수 자재부장은 “양질의 영농자재를 적기 공급해 농어민 편익을 제공하고 영농비 절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나주=정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