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의료진 ‘응원꾸러미’ 전달 기수희 기자

2022년 01월 25일(화) 19:44

광주은행이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2천상자를 제작했다.

광주은행은 25일 광주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사진 가운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원꾸러미’ 1천상자를 전달했다.

26일에는 전남도청에도 응원꾸러미 1천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응원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지역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 간식, 즉석식품 등 총 16종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시와 전남도를 통해 각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해질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