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안전망 구축

道-시·군 CCTV관제센터 연계 골든타임 확보

김재정 기자
2022년 01월 25일(화) 20:02

전남도는 25일 “시·군 CCTV관제센터를 도와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상반기 중 조기 완료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남도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도내 22개 시·군 중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구례, 강진, 해남, 영암, 함평, 완도 등 11개 시·군과 연계를 마쳤다.

올해는 나머지 담양, 곡성, 고흥, 보성, 화순, 장흥, 무안, 영광, 장성, 진도, 신안 등 11개 시·군을 도와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도비 20억원, 시·군비 15억원 등 총 35억원이다. 1월 발주를 마치고 6월 말까지 앞당겨 구축을 마칠 방침이다.

이 사업 추진 전에는 경찰이 사건 사고 수사 목적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CCTV를 확인할 경우 CCTV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영상을 열람해야 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재난·범죄 현장의 실시간 CCTV영상을 112상황실, 경찰서, 경찰차, 119종합상황실, 도 재난안전상황실, 법무부 위치추적센터 등이 함께 실시간 상황을 공유한다. 도민의 안전, 교통, 시설 등을 24시간 감지·분석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방범·방재·교통 등 개별 서비스를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차량 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 대응 ▲전자발찌 착용자 위반행위 시 범죄 예방 등 서비스도 하게 된다.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사업을 조속히 마쳐 안전관리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재난·범죄 취약지역에 고화질 CCTV와 지능형 소프트웨어 설치 등 지속적 지원으로 각종 재난과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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