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원

체류형 관광·지역 인트라바운드 여행업체 육성 강화

이종행 기자
2022년 01월 25일(화) 20:02

광주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체류형 관광 상품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한다.

시는 기존 당일 관광 위주로 지원됐던 국내외 유치지원 시스템을 개선해 숙박비 지원액을 1박의 경우 1인당 3만원(4인 이상 14인 이하 차량) 또는 60만원(15인 이상 차량)으로 당일 여행 대비 지원액을 기존 2배→3배로 확대한다.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체들에 대한 지원 계획도 추진한다.

숙박비 지원액 기준으로 관내 여행업체의 경우 1인당 5만원(4인 이상 14인 이하 차량)또는 80만원(15인 이상 차량)으로 관외 여행업체 대비 각각 2만원, 3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외국인 및 무안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본 후 해당 지원금 일부를 내국인 관광객 유치보상금 전환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이달부터 올해 편성된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되며,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업은 관광숙박업, 음식업 등과 연계된 관광산업의 중요 연결고리 산업으로 지원이 절실하다”며 “외래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원이 광주여행시장 회복에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인트라바운드 여행사를 적극 지원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종행 기자
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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