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본부, 건설현장 안전점검 장성수산아파트·효천2지하도 콘크리트 보온양생 등 점검 기수희 기자

2022년 01월 26일(수) 20:38

LH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25일 장성수산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동절기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H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5일 장성수산아파트 건설공사 현장과 효천2지하차도 개설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 골조공사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한중콘크리트 보온양생 시공과정의 적정성 및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을 중점적으로 체크했다. 한중콘크리트는 타설한 콘크리트가 얼게 될 위험이 있을 때 시공하는 특수 콘크리트다.

김재경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아파트 건설 붕괴사고가 더 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품질확보와 안전관리 방안 이행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