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을 부르는 ‘입춘방’ 써드려요” 김영근 기자

2022년 01월 26일(수) 21:05

“福을 부르는 ‘입춘방’ 써드려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2월4일)을 앞두고 26일 오전 광주 북구가 민원실에서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봄을 송축하는 ‘입춘방(立春榜)’ 써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북구노인복지센터 서예반원들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입춘대길(立春大吉·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건양다경(建陽多慶·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의 글귀를 쓰고 있다./김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