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기업 모집 오는 18일 접수 마감 최명진 기자 |
| 2022년 02월 03일(목) 19:21 |
‘전남 청년 툰(toon) 일자리사업’ 과 ‘데이터 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 사업’으로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참여기업이 신규 고용한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년 동안 월 16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전남 청년 툰 일자리사업’은 전남 디지털화를 주도할 미래 청년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 도모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순천시, 진흥원이 함께 시행한다.
4차 산업혁명 분야 데이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 양성 사업’은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무안군, 진흥원이 수행한다.
사업에 참여한 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사업장을 해당 시·군으로 이전 또는 신규법인을 설립하고자 하는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로 사업에 참여한 시·군에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job.jeonnam.go.kr)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디지털일자리, 콘텐츠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