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BMS’ 통해 해외 바이어 정보 제공 양시원 기자

2022년 02월 06일(일) 20:0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K-Food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aT BMS’(Buyer Matching Service)를 통해 해외 바이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BMS’란 수출업체 요청에 따라 품목별 국가별 바이어 정보를 매칭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내 수출기업이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에서 바이어 알선을 신청하면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기업 DB와 해외 18개국 관세청 무역통관정보 등을 활용해 선별된 바이어 정보를 제공한다.

공사는 또 코로나19로 수출업체가 직접 해외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BMS 바이어 리스트를 활용, 비대면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해 잠재 바이어를 확보하고 실제 수출로도 연계하고 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