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드림, 적십자 광주전남지사 마스크 5만장 기탁 안재영 기자

2022년 02월 08일(화) 19:49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에코드림(대표 이준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에코드림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KF94 3만장, KF80 2만장(총1천58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해당 마스크는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구조대원을 위해 2천장 전달되며 나머지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순영 ㈜에코드림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 이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