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회의장協,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수습 지원금 전달 이종행 기자

2022년 02월 08일(화) 20:27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8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와 관련해 수습 지원금 1천만원을 법정 구호단체인 (사)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위로 방문한 뒤 이용섭 시장을 만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드린다”며 “실의에 빠져있는 붕괴 사고 피해자 가족은 물론 인근 상인들과 피해 주민들의 고통도 하루 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광주의 아픔을 걱정해주고 도움을 준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피해자 가족들과 구조 대원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시도의회 의장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