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자체 행정역량평가 전국 1위

전남 행정 중심도시 경쟁력 재확인
취업자 증가율·보건의료 분야 성과

무안=김상호 기자
2022년 02월 09일(수) 20:00
무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1위를 달성,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무안군은 9일 “지난해 ‘2020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군 단위 3위를 달성해 한국생산성본부장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국 1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해 전남 행정 중심도시로서 도시 경쟁력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안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1년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취업자 증가율과 지역 안전지수, 주민 참여 예산 수준 등 17개 지표를 통해 행정역량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무안군은 지표 중 지역 경제 역량, 보건·의료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취업자 증가율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월등한 성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경기 침체 극복 역량과 방역 체계 대응 역량이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행정역량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생산성 지표 분석 결과가 의미하는 바는 크다.

그동안 군이 역점 추진한 항공특화산업단지 착공, 오룡지구 택지개발 사업 성공적 추진, 인구 증가, 청년인구 비율 확대 등을 통한 도시 성장세에 힘입어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의 고효율과 발전을 거듭하는 무안군 공직자의 역량을 보여준 값진 성과”라며 “무안군의 탁월한 성장 잠재력과 동력을 최대한 발휘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혁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8월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군 그룹 82곳 중 종합 순위 9위를 달성하고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 분야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2021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도 종합경쟁력 분야 전국 군 단위 4위를 달성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기록해 우수한 행정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644404456566971008
프린트 시간 : 2022년 12월 09일 02: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