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남구청장 출판기념 저자 사인회 12일 광주대서 ‘워킹스루’ 방식 오복 기자

2022년 02월 09일(수) 20:26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대 호심관 1층 로비홀에서 ‘열정 그리고 진심’을 출간하고, 저자 사인회를 개최한다.

김 구청장의 저서 ‘열정 그리고 진심’은 민선 7기 남구청장 취임 이후 남구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 진지하게 고민하고, 끈질기게 도전했던 1천300일 동안의 숨 가쁜 나날들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있다.

김 구청장의 저자사인회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워킹스루’(Walking-Thru)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의 출판기념회와는 달리 별도의 축하행사를 갖지 않으며, 저자 사인회, 기념촬영 외에 행사장에 머무르는 시간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영광에서 태어난 김 구청장은 지난 2017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 문재인 후보와 김정숙 여사의 호남일정을 기획해 대선 승리의 가교 역할을 했으며,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1기 비서진으로 정무수석실 행정관에 임명돼 중앙과 호남을 잇는 소통채널로 지역의 예산과 사업을 지원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 이후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광주 남구청장에 도전, 호남지역 최연소 자치단체장에 당선됐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