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기자협회, 대선 후보 토론회 첫순서 14일 안철수 초청 임채만 기자

2022년 02월 10일(목) 20:14

광주·전남 기자협회와 대구·경북 기자협회는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정당별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역대 선거 사상 처음으로 이뤄지는 영호남 언론단체의 공동 토론회에는 광주·전남 언론 포럼, 대구·경북 언론인회도 참여한다.

첫 번째 토론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 대구 영남일보 강당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초청해 진행한다.

패널로는 광주·전남에서 김우관 남도일보 중·서부 취재본부장과 최권일 전 광주·전남 기자협회장, 대구·경북에서는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본부장과 이경우 대구·경북 언론인회 부회장이 참석한다.

영호남 기자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에도 토론 참여를 요청했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