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제로 회사로 만들자” 지형건설 ‘안전결의대회’ 성료 기수희 기자

2022년 02월 13일(일) 19:45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건설 등 사업현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형건설은 지난 12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2022년 임직원 안전교육 및 안전결의대회’를 갖고 ‘추락사망사고 제로’를 다짐했다.

이날 안전결의대회에는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지형건설이 현재 진행중인 전국 10여개 현장별 안전계획 및 실천사례 발표, 최두호 부장의 안전교육, 김장관 사장의 현장 운영지침 및 사례 강조, 이정배 회장의 안전구호 제창 등이 이뤄졌다.

‘안전보건 관리 규정 매뉴얼’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지형건설은 무재해 의지를 경영의 한 축으로 삼고 안전하고 깨끗한 현장건설과 건설근로자의 지속적인 교육 및 계도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이정배 회장은 “오늘 결의대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중요성과 함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우리 지형건설을 ‘중대재해 제로 회사’로 만들어 가자”며 “올해는 반드시 월2회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전에 문제점을 찾아내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출범한 지형건설은 그동안 꾸준한 기술 축적과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쌓아 올린 철근콘크리트공사 부문의 신뢰와 명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 광주지역 순위 2위에 랭크되는 등 전문건설산업의 중추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