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경상남도 현안 소통간담회 참석 김진수 기자

2022년 02월 13일(일) 19:58

더불어민주당 경남미래지원단(단장 김진표)은 지난 11일 경남 창원, 통영, 고성에서 잇달아 현안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경남미래지원단은 김진표, 민홍철, 김두관, 고영인, 윤영덕, 최종윤, 김경만, 전용기 등 8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진표 단장은 “경남도민께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경남도지사를 포함해 무려 7곳의 기초단체장을 선택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경남 8대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사진)은 “역대 대선 중에 226개의 지역공약을 만든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지방자치단체장을 지낸 경험이 있는 이재명 후보만이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경남지역 현장에 논의됐던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선대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