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운영 오복 기자

2022년 02월 14일(월) 19:33

광주 남부경찰서(서장 양우천)는 올해 아동안전지킴이 45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킴이 선발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24일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에 곤란을 겪는 은퇴한 전문인력과 경력직을 중심으로 선발·운영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자 여성청소년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초등학교 주변의 아동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