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해남군체육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맞손’ 박희중 기자

2022년 02월 15일(화) 19:32

전남도체육회와 해남군체육회가 3년 만에 열리는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체육회와 해남군체육회는 지난 14일 해남군체육회에서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 조성실 해남군체육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개최지 시·군지회의 의무, 어르신체육대회 및 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의무, 최종 유치신청서 제출, 조직위원회 구성 및 승계, 종합사업계획서 승인, 유치실사단 및 이사회 요청 사항 보완, 협약의 준수 등 내용이다.

한편,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해남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22개 종목(정식 20개, 시범 1개, 민속 1개)에 각 시·군 동호인 2만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재무 회장은 “이번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성실 회장도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해남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해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