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전 광주시 대변인 ‘우뚝 서구 함께 서구’ 저자 사인회 성료 이종행 기자

2022년 02월 15일(화) 21:22

김이강 전 광주시 대변인이 최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뚝 서구 함께 서구’ 출판 저자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인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기존 사인회와 달리 전시회 방식으로 열렸는데,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 명 씩 소통을 나누는 등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날 사인회에는 이용섭 시장과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정범구 전 독일대사, 박영선 전 장관 등이 참석했다.

저자가 쓴 ‘우뚝 서구 함께 서구’는 인터뷰 집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민생 경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소상공인(14명)·공익 활동가 등의 현장 소식을 질의 응답 형식으로 엮어냈다.

김 전 대변인은 “골목 상권이 살아야 지역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다고 믿는다”며 ”참석자들이 잡아주고 전해준 따뜻한 온기가 ‘우뚝 서구 함께 서구’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서구를 광주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는 등 우리 모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