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광주전남본부 ‘최우수 지역본부’ 선정 중앙회 평가 1위…연체율 0.92%로 10개 지역 중 0%대 유일 기수희 기자

2022년 02월 16일(수) 20:53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최우수 지역본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16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49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중앙회 성가평가 1위를 차지, ‘2021년 최우수 지역본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 지역본부 성과관리 실적 25개 부분 목표 대비 109.5%의 초과 달성을 기록하는 등 건전성, 수익성, 사회공헌 3가지 분야에서 모두 탁월한 성과를 냈다.

특히 연체율 0.92%는 전국 10개 지역본부 중 유일한 0%대다.

이와 함께 이날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나주신협 윤성철 이사장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순천신협 윤정구 이사장과 여수중앙신협 김원군 전무가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 방림신협 정기수 이사장이 종합경영평가 1군 1위 대상을, 장성우리신협 양선승 이사장이 3군 1위 대상을, 영암신협 박영실 이사장이 3군 2위 최우수상을, 완도제일신협 김광식 이사장이 4군 3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광주전남신협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기에 이룰 수 있는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신협은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사회에서 서민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