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수출 가이드북’ 발간 양시원 기자

2022년 02월 17일(목) 19:51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지원기관의 모든 사업을 총망라한 ‘한눈에 보는 수출지원가이드 2022’를 제작,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책자에는 광주·전남지역 30개 수출유관기관이 제공하고 있는 210개의 수출지원사업이 모두 담겨있으며 ‘기획-마케팅-이행’ 3단계로 구분돼 사업별 일정이 수록돼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아울러 지원정책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표지에 QR코드를 기재해 누구나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각 기관의 웹사이트와 사업별 담당부서의 연락처도 수록돼 있다.

이문범 광주 전남중기청 수출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정보를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