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 오미크론 확산 치안 대응책 보고회 오복 기자

2022년 02월 20일(일) 18:41

광주 남부경찰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치안환경 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각 기능별 ‘대응책 마련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역시설 개선과 대면업무 시 비대면 업무로의 전환 등 궁극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안정된 치안환경을 제공하고, 치안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각 기능의 방역체계 및 업무연속성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여성청소년과는 올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운영하는 아동안전지킴이 선발과정을 대면 면접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양우천 서장은 “오미크론 대응과 더불어 남구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치안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며 신속하고도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