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전국 농·축협 최초 5연패 달성 변은진 기자

2022년 02월 23일(수) 19:54

광주축산농협이 ‘2021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축협은 농·축협 최초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해 위상을 높였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 신용, 교육지원 사업, 조합원 복지 증진,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농·축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다.

종합업적평가 1위 사무소에는 2천만원 상당의 농업인 실익용 차량과 우수 조합장상, 우수 경영자상, 유공 직원 표창 및 특별 승진, 트로피, 우수기, 시상금 등이 수여된다.

김호상(사진) 광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전국 농·축협 최초 5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한 것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올해에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 창출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영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 환원 사업에 주력해 축산인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