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시대·교육학부모특위 3천명 “이재명 지지” 선언 이종행 기자

2022년 02월 23일(수) 20:36

광주지역 ‘청년시대특위’와 ‘교육학부모네트위크 특위’ 위원 3천여명이 23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 후보 중앙선대위 민생우선대전환플랫폼 염태영 상임위원장, 김승봉 부위원장, 권욱 청년시대특위위원장, 정미경 교육학부모네트워크특위위원장,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천범룡·강민구 공동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정치 인생 내내 지방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겼다. 그의 결단력과 실행력이 지방 경제를 부흥시켰다”면서 “이 후보야말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최적임자”라고 지지 선언했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시절 뛰어난 행정 능력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한 이 후보만이 이 시대 우리의 삶을 맡길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시대특별위’는 지난해 12월 출범, 이용섭 시장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스마트 펀 시티 광주’의 공정 상생 정신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학부모네트위크특위’는 미래 교육을 생각하는 지역 학부모교육네트워크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