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신관에 ‘신규 브랜드’ 속속 리뉴얼 이후 최다…코닥·커버낫 등 젊은 층 겨냥 양시원 기자

2022년 02월 24일(목) 20:15

광주신세계백화점은 24일 지난 2월 한 달간 리뉴얼 공사와 함께 젊은층의 수요와 선호도를 파악, 영스트리트(백화점 신관)에 ‘코닥’·‘커버낫’ 등의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백화점 신관은 지난 2019년 ‘패션스트리트’를 백화점 격에 맞게 명칭을 바꾼 것으로, 기존 패션스트리트 매장 2천평에서 500평을 늘린 2천500평에 66여개 브랜드가 있는 지역 최대 백화점 신관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젊음이 살아 있는 공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여기에 최근 광주신세계는 젊은층의 수요와 선호도를 파악해 신규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켰다.

컨템퍼러리 브랜드인 ‘커버낫’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빌보드스타일’, 미식축구 특유의 감성과 역동성을 담은 스포츠 브랜드 ‘NFL’이 신규 입점했으며 앞서 지난 10일에는 미국 대표 카메라 브랜드 ‘코닥(KODAK)’이, 17일에는 스위치에서 영감을 받아 언제든 상상의 공간으로 움직이고 싶은 마음을 담은 브랜드 ‘스위치123’이 각각 매장을 오픈했다.

신규 오픈 행사로 커버낫은 오는 3월6일까지 10% 할인 행사를, 빌보드는 27일까지 액세서리 제외 전품목 10% 할인 행사를, NFL은 3월5일까지 10% 할인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