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건협 전남도회 ‘37회 정기총회’ 성료 회원사 등에 표창…고성수 회장 “업역 폐지 원상복구 최선” 기수희 기자 |
| 2022년 02월 24일(목)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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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24일 오전 11시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대표회원과 포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회재·김원이 국회의원, 최무경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이상훈 전남도 건설교통국장과 협회 서울·인천·경남·전북·광주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성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제16조는 재검토돼야 하고 생산체계 개편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생존권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등 전문건설의 미래는 전문건설인들이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역설하며 회원들의 단결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대통령 후보와 국회 및 정책당국에 전문건설업의 생존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문제 해결이 될 때까지 전문건설업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서는 전문건설업계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11개사에 도지사 및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표창이, 유관기관 및 회원사 29곳엔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포상이 각각 수여됐다.
더불어 고성수 회장은 전국 시·도회 유일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회원사·복지시설 대학생 55명에게 총 4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학회는 지난 1993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총 3천869명의 학생에게 32억6천8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전남도회는 지난 2021년도 전문건설 위상 및 업역 확대에 노력을 쏟은 결과 전국 시·도회 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도회로 자리매김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