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2022 상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 모집 내달 8일까지 상반기 수강생 모집 무형문화재에게 배우는 명품 예술강좌 최명진 기자

2022년 02월 27일(일) 18:31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2 상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관의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에게 기예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명품 강좌다. 수강생의 기량과 기호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판소리반의 경우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 중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판소리 4강좌(심청가,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판소리고법 ▲성인반 가야금병창 2강좌(판소리, 민요) ▲전통음식 2강좌(약이 되는 계절음식 봄·여름 & 기품 있는 전라도 폐백·이바지) ▲탱화 ▲장구 만들기 ▲민화 ▲청소년 가야금병창 등 총 13개 강좌이며, 각 강좌마다 15회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강좌의 최대 정원은 8명으로 제한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8일까지로 강좌 당 선착순 8명을 모집하며,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10만원. 재료비는 별도.

상반기 강좌는 3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매주 1회 총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