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청태전’ 지리적표시 등록 추진
장흥=노형록 기자
2022년 03월 03일(목) 20:06

장흥군은 3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지정된 청태전(사진)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명성, 품질 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했음을 등록하고 표시하는 제도다.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후에는 국내외에서 농산물, 수산물 등 가공품의 지적 재산으로 인정돼 보호받게 된다. 현재 장흥은 표고버섯, 키조개, 무산김, 매생이 등 4개 품목이 등록돼 있다.

장흥 청태전은 ‘푸른 이끼가 낀 동전 모양의 차’라는 뜻으로 삼국시대부터 근세까지 장흥지방을 중심으로 존재했던 전통발효차다.

지리적표시 등록은 관련 연구와 자료 수집, 현지 조사 등 청태전 관련 단체와 협업을 통해 심사 절차 전반의 지원 후 최종 등록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흥청태전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1천년 전통을 간직한 발효차로 상징성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차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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