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농어촌公 사장, 울진 산불현장 방문 기수희 기자

2022년 03월 06일(일) 19:40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병호 신임 사장이 지난 5일 산불로 인한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 어촌뉴딜사업 피해현장 일대를 긴급 방문, 피해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응방안을 지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시작된 화재가 강풍으로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지역 내 공사 시설인 부구저수지와 석호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병호 사장은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사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산불 조기진화에 힘을 보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