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 마이스산업 인센티브 최대 2천만원 지원 ‘전남 방문의 해’ 학회·협회·기업 등 행사 유치 김재정 기자 |
| 2022년 03월 06일(일)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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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코로나 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마이스 유치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2일 이상의 회의나 학술대회, 세미나 등 마이스 행사를 하는 학회, 협회, 기업, 기관 등이다. 행사 규모와 유형에 따라 2천만원 한도로 1인당 1만원에서 최대 3만원을 지원한다.
변화한 환경에 맞춰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병행) 회의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전체 참석자의 최소 10% 이상이 오프라인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오프라인 참석자는 규모에 따라 1만원에서 1만5천원을 지원하며, 온라인 참석자는 1인 당 동일하게 5천원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로 휴양과 치유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남도가 지정한 22개 시·군 총 67개소의 휴(休) 마이스 시설 이용 시 추가로 1인 당 5천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휴 마이스 시설은 전남도가 집중 육성하는 중·소규모 특화 시설이다.
회의와 함께 지역 특화 휴양 관광과 이색 체험 등을 동시에 즐기는 등 전남의 청정과 휴식, 안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원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전남도 누리집(http://jeonnam.go.kr/) 공고문이나 전남관광재단 누리집(http://ij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