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소, 화이트 데이 맞아 신상품 출시 롯데마트 직영 베이커리…14일까지 맥스 상무·목포점서 ‘트라이플’ 한정 판매…프랑스 초콜렛 ‘발로나 에디션’도 양시원 기자

2022년 03월 10일(목) 19:54

롯데마트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가 화이트 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 신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10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롯데마트 맥스 상무·목포점에 입점한 풍미소에서 시그니처 상품인 ‘담양딸기 트라이플’을 ‘하얀 담양 눈꽃 딸기’로 오는 1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풍미소’는 ‘반드시 다시 찾는 빵집’, ‘지역의 빵지순례지가 되는 베이커리’를 목표로 지난 1월 롯데마트 맥스 상무점과 목포점에 문을 연 롯데마트의 직영 베이커리다.

특히 딸기의 유명산지 담양에서 직거래한 산지보증 ‘담양딸기 트라이플’은 SNS에 ‘세상에서 담양딸기를 가장 많이 올린 트라이플’로 입소문이 나면서 풍미소만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등극했고 이에 풍미소는 지역의 빵지순례지로 자리잡게 됐다.

이번 화이트 데이를 맞아 점별 한정된 수량으로만 판매할 예정인 ‘눈꽃 딸기 트라이플’은 분홍빛을 살짝 머금은 하얀 눈꽃 딸기가 올라가 있어 화이트 데이의 로맨틱함은 물론 고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담양 눈꽃 딸기’는 독특한 색뿐만 아니라 은은한 복숭아향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신품종 딸기로, 롯데마트의 차별화된 소싱 능력을 바탕으로 산지 직거래를 통해 원재료의 풍미를 제대로 살려낼 수 있었다.

이밖에도 롯데마트는 프랑스 명품 초콜렛으로 불리는 ‘발로나’ 초콜렛도 준비했다.

상큼한 블랙커런트 퓌레가 들어간 ‘가나슈 까시스’, 강한 견과류 풍미를 자랑하는 ‘프랄린 인텐스 이보아르’, 금가루가 토핑된 ‘팔레오르’ 등 9가지 맛을 조화롭게 선별한 ‘발로나 X 풍미소 에디션(10구)’을 같은 기간 판매할 예정이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