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 ‘안전한 북구 만들기’ 의견 청취 안재영 기자

2022년 03월 13일(일) 18:39

광주 북부경찰서(서장 정재윤)가 2022년도 치안 방향을 자치 경찰 시대에 걸맞게 ‘예측-예방-맞춤-참여’로 중심을 잡고 올해 관내 28개 동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북부경찰서는 주민의 의견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범죄예방 관리구역 등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치안 활성화를 위해 Hot-Line을 구축하고 범죄 불안요소를 발굴해 치안관련 안건을 북구청에 상정하는 등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또 생활안전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을 위해 ‘경찰-자치단체-민간’ 등 삼각 협업으로 생활환경 개선 및 생활안전에 관한 문제점 해결 기여하고 방범시설 보완·확충으로 범죄 분위기 제압 및 체감 안전도을 향상해 ‘안전한 북구’ 이미지 제고로 치안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