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작가와 함께하는 나비효과 28일까지 담양해동문화예술촌 최명진 기자

2022년 03월 15일(화) 19:23

사물을 ‘사용하고’, ‘버리는’ 평범한 행위가 우리에게 어떻게 돌아오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해동문화예술촌 소동동에서 2022년 상반기 어린이 예술전시 ‘김경란 작가와 함께하는 나비효과’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사물을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 행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 이 과정을 통해 관람객들은 자신의 행위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으로 돌아오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