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대위, 16일 광주서 첫 지역 일정 이종행 기자

2022년 03월 15일(화) 20:22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대선 패배 이후 광주를 첫 방문, 민생 행보에 나선다.

15일 민주당 비대위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광주시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원장단은 20대 대선에서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보여준 높은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정권 재창출 실패에 대한 반성과 사과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당 쇄신과 관련, 첫 지역 비대위 회의를 갖는다.

이날 비대위원장단은 회의를 마친 뒤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캐스퍼 생산 현장을 방문한다.

또 민주당 비대위는 GGM 방문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추진 등 광주 청년일자리 창출 의지를 다지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선다./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