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종합건설, 산불피해지원 성금 1억 기탁 안재영 기자

2022년 03월 16일(수) 19:30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는 최근 보광종합건설(회장 박철홍)이 강원·경북 등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전달식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관에서 보광종합건설 박수범 이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상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수범 이사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사회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분의 안전을 기원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상원 회장은 “보광종합건설의 이번 지원 결정은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 받는 피해민들에게 큰 힘이자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산불피해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좌번호(광주은행 130-107-333893,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시지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