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농협, 全조합원 단체상해보험 지원 변은진 기자

2022년 03월 16일(수) 20:36

평동농협은 16일 “최근 관내 전 조합원 1천469명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 지속 증가하고 농작업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상해 위험에 대비하고 치료 중 합병증 발생 등의 위험으로부터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농협이 가입 지원한 ‘단체상해보험 장제비 플랜’ 상품은 농업인 조합원이 갑작스런 상해와 질병·교통사고로 사망 시 300만원의 장제비를 지급하는 농협손해보험 상품이다.

평동농협은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1천700만원의 보험료를 전액 지원했다.

김익찬(사진) 평동농협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