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로니 ‘155㎞ 쾅’…시범경기 첫 출격 kt戰 4이닝 ‘완벽投’ |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로니 윌리엄스가 호투를 펼치며 올 시즌 기대감을 키웠다. 로니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동안 무사사구 4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6개의 공을 던진 로니는 직구,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5㎞를 기록했다. KIA는 이날 경기에서 로니의 호투와 ‘슈퍼 루키’ 김도영의 3안타 맹타에 힘입어 kt에 4대2로 승리했다. /KIA 타이거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