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주민자치위원장단협,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강원,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지원 안재영 기자

2022년 03월 21일(월) 21:14

광주북구주민자치위원장단협의회(회장 김동수)가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돕기에 나섰다.

협의회는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21일 300만원의 성금을 문인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 구호와 인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하루 아침에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북구 28개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강원·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2기 광주북구주민자치위원장단협의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지난해 미얀마 민주주의지지 성금, 북구예방접종센터 격려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