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2022년형 TV 전 제품’ 국내 출시 기수희 기자 |
| 2022년 03월 22일(화) 19:59 |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를 위해 네오(Neo) QLED 8K와 75형 이상 초대형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먼저 네오 QLED는 총 21개 모델로, 모두 8K와 4K 해상도로 출시된다.
8K 제품은 3개 시리즈(QNB900·QNB800·QNB700), 3개 사이즈(85·75·65형)의 7개 모델이며 출고가는 ‘인피니트’ 디자인이 적용된 최상위 제품(QNB900) 기준 ▲85형이 1천840만원 ▲75형이 1천290만원이다.
4K 제품은 3개 시리즈(QNB95·QNB90·QNB85), 6개 사이즈(85·75·65·55·50·43형)의 14개 모델이며 출고가는 QNB95 기준 ▲85형이 999만원 ▲75형이 689만원 ▲65형이 489만원이다.
화질과 사운드, 스마트 기능을 대폭 개선한 네오 QLED 신제품은 이달 3-14일 진행된 사전 판매행사에서 1천200대가 팔리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네오 QLED의 지난해 첫 출시 직후 12일간 판매량보다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TV 신제품 출시에 맞춰 4월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주는 ‘2022년 Neo QLED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