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농협, 영농폐기물 수거 ‘앞장’ 나주시 일원서 환경오염·산불방지 홍보 변은진 기자 |
| 2022년 03월 23일(수) 1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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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는 23일 “전날 (사)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와 함께 나주시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농폐기물 수거사업인 ‘영농後 환경愛’는 영농폐기물 방치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로 영농폐기물 재활용률 증가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30여명은 영농 현장에 방치된 폐비닐과 마을 도랑 등에 버려진 폐농약병 수거를 시작으로 환경오염과 최근 기승을 부리는 산불 방지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사)농가주부모임전남연합회는 농협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전남 19개 시·군 91개 분회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희망드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변은진 기자
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