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역사 간직’…순천시 해룡면 쌍비석 제막
순천=남정민 기자
2022년 03월 23일(수) 19:57

순천시 해룡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해룡면 지역 역사를 간직한 쌍비석 제막 행사를 가졌다.<사진>

해룡면 쌍비석은 면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면서 과거 ‘해룡면사무소 이정석’을 ‘청근검 표지석’과 함께 한 곳으로 모아 기념 동판을 만들어 명칭을 붙인 것이다. 특히 청근검 표지석은 1990년대 초 현재의 해룡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설 과정에서 발생한 소송 관련 변호사 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해 사비까지 들인 김학년 전 제13대 해룡면장에게 해룡면민이 뜻을 모아 희사한 비석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학년 전 해룡면장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물러난 사람에게 이렇게 과분한 행사를 준비해 준 해룡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룡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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