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새마을금고 ‘장학금·좀도리 물품’ 전달 기수희 기자

2022년 03월 23일(수) 19:58

대광새마을금고는 23일 오전 본점 3층 강당에서 202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좀도리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대광새마을금고는 이날 전달식에서 조합원 자녀 초등학생 5명에게 150만원, 고등학생 10명에 500만원, 대학생 20명에 2천만원 등 총 2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400명이 넘는 금고 회원들의 모금으로 모인 1천500만원을 들여 5개 단체에 쌀 21포, 동사무소 쌀 30포, 개인 및 동사무소에 꾸러미 물품 190개를 지원했다.

안근원 대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이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광새마을금고는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