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전 균형발전위 대변인, 서구청장 출마 이종행 기자

2022년 03월 24일(목) 20:31

김보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 대변인이 24일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협치와 협업, 연대와 협력을 구정 운영 원리로 삼아, 서구를 광주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균형 있는 서구 발전’, ‘품격 있는 서구 구현’, ‘주민 중심 서구 자치’를 구정의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서구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 발전이 필요하기에 ‘균형 있는 서구 발전’은 구정의 핵심 방향”이라며 “신도심에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자치 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구도심에는 적극적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은 광양시 비서실장, 국회 보좌관, 광주시의원 등을 역임했다./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