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호 전 전남도 국장, 영암군수 예비후보 등록 김재정 기자

2022년 03월 24일(목) 20:31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이 24일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영암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 전 국장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심사에서 ‘적격’을 받았다.

전 전 국장은 지난해 6월 말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을 끝으로 35년 공직생활을 명예퇴직했다. 이후 영암읍에 거주하며 400여곳이 넘는 영암지역 전체 마을을 새벽부터 돌아보며 현실 문제와 대책을 SNS을 통해 꾸준히 제시해 왔다. 이 내용을 모아 지난 2월 2030 영암비전 보고회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영암을 기치로 내건 전 전 국장은 ▲행복한 복지 ▲편안한 교육 ▲건강한 성장 ▲안전한 개발 등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재정 기자